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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공공의학회 20년사 (2000~2020 Years)
대한공공의학회와 함께한 사람들

대한공공의학회와 함께한 사람들

서면 인터뷰 | 대한공공의학회와 함께한 사람들

유병욱 | 대한공공의학회 제3대 이사장 / 대한공공의학회 제6대 회장 / 원주 바른요양병원

1. 먼저 근황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선배님,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근무처, 현재 하시는 일 등을 말씀해 주세요.

강원도 원주의 요양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어떤 계기로 경기도립 의료원에서 일하시게 되셨던 건가요?

서울의료원 퇴임 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외과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경기도의료원장 공모에 선임되어 일하게 되었습니다.

3. 경기도립 의료원에서 근무하시면서 추진하셨던 기억에 남는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요?

의료원장취임 후 일주일 만에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여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환자를 전부 퇴원 또는 전원시키고 메르스 환자 전담병원으로써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여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포상과 여론의 칭찬을 받은 것과 임기 중 의료원 산하 병원의 신 증축으로 준비한 음압격리시설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유용하게 사용되게 된 것이 보람입니다.

4. 대한공공의학회 임원으로서 일하시면서 기억나는 일들, 아쉬운 점, 보람 있었던 일 등을 말씀해 주세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회행사들이 잘 이루어져서 장관,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사 참석이 기억에 남습니다.

5. 마지막으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공공의학회에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한 번 공공병원의 존재성이 국민들에게 각인된 것은 다행이나 아직도 전문성에는 미흡한 점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학회 중심으로 공공병원의 차별화된 전문분야의 특화를 이루어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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