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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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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Health Aff. 2019;3(1):2-3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19 December 31
doi : https://doi.org/10.29339/pha.3.1.2

올 해로 우리 학회지는 발간 3년째를 맞는다. 2017년은 “공공의료”, 2018년 문재인케어에 이어 우리 편집위원회가 선정한 2019년을 관통하는 공공의료의 핵심 주제는 “커뮤니티케어”다. 이 핵심 주제를 기본으로 올 해 학회지가 구성되었다. 먼저 Special Article로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건국의대 이건세 교수(일본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의 형황과 한국 지역통합돌봄 구축의 과제)와 나백주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우리나라 커뮤니티케어 정책의 바람직한 정책과 과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의 논문을 우선 배치하였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원모박사의 논문 영국과 일본의 커뮤니티케어를 원저로 배치하였다. 올 해 Original Article은 8편으로 예년에 비해 편수가 증가하였고 내용도 더 다양하다. 대형병원 환자집중에 대한 문제(허윤정), 요양병원의 유형과 특성에 대한 분류(박수경),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지원사업(옥민수), 국립대병원 종사자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서지환), 울산광역시민의 공공병원 설립에 대한 선호(옥민수), 환자경험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기관 특성(김태현), 체외진단검사를 건강보험에 적용할 경우 고려해야 할 쟁점(정설희) 등이다. 올해 Perspective는 더 넓은 분야로 주제가 확장되었다.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포괄적 서비스 필요(윤지은), 보험자병원을 통한 적정수가 산출방안(신동욱), 대형병원환자집중 현상의 원인과 개선방향(장성인), 직업환경의학에도 필요한 공공성 확대(김대식), 응급의학전문의가 바라본 문제점과 개선안(최슬기)을 게재하였다. 마지막으로 올 해 Case Reports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관련하여 전국 총괄역할을 담당하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와 각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서울시의 경우 공공보건의료재단)의 현황, 역할,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였다. 국립중앙의료원(손정인), 서울특별시(이영문), 인천광역시(고광필), 강원도(조희숙), 경상남도(정백근)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지난 주말 KBS의 “한국 영화 100년 더 클래식”이란 프로그램에서 방영하는 영화 서편제를 보면서 시간이 흘러도 명작은 명작이라는 것을 느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촌스러워진다,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기 때문이다. 가까운 장래에 우리 학회지는 공공의료와 관련된 가장 권위있는 학회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시점에 “공공의료 100년 더 클래식”이란 특집호를 통해 지난 100년간의 주요 사건과 논쟁, 논문을 정리하겠다고 다짐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우리 편집위원회는 “공공의료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정책적, 학문적 토론의 장이 됨과 동시에 현장과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겠다는 창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2019년 12월 1일

대한공공의학회 편집위원회를 대표하여

편집위원장 이 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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